킬리언 머피1 시간을 돈처럼 쓰는 미래 세상, 시간이 독점되는 시스템 '인 타임' 모든 비용이 시간으로 계산되는 세상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되는 세상을 비꼬는 영화 2011년 개봉한 영화 '인타임'은 시간이 곧 화폐가 된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다. 많은 시간을 소유한 시간 부자인 소수와 올라버린 버스비를 걱정하는 시간 빈자를 통해 현대 사회에 투영되는 부의 쏠림 현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만한 영화이다. 윌 살라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엄마 레이첼(올리비아 와일드)과 함께 어렵지만 성실하게 살아가는 청년이다. 나날이 올라가는 시간물가는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해도 잔고가 쌓일 수 없게 만들고 그런 세상에서 윌은 갑자기 오른 버스비가 부담되어 직장에서 집까지 뛰어 오던 엄마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게 된다. 어느 날 찾은 술집에서 100년이 넘는 시간을 소유하고도 강탈을.. 2020.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