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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2

스칼렛 요한슨과 못 말리는 네명의 친구들의 환장할 것 같은 하룻 밤 'Rough Night' 혼자보기 좋은 영화 예비 신부의 파란만장 처녀 파티 'Rough Night'는 우리나라 개봉 당시 '레이디스 나잇'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개봉되었던 2017년 영화이다. 우리에겐 조금은 생소한 결혼전 미국의 처녀, 총각 파티를 다룬 영화로 스칼렛 요한슨, 케이트 맥키넌, 조 크라비츠, 질리언 벨, 일래너 글레이저, 데미 무어 등이 출연했다. 대학 시절 동창으로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하자고 다짐했던 제스(스칼렛 요한슨), 블레어(조 크라비츠), 앨리스(질리언 벨), 프랭키(일래너 글레이저). 그들은 시간이 흘러 제스의 결혼 전 처녀 파티를 위해 마이애미에서 뭉치게 된다. 마이애미에서 합류한 제스의 친구 피파(케이트 맥키넌)까지 합류한 5명은 좋은 집을 빌리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집에온 남자.. 2020. 7. 17.
관계에 대한 깨달음과 사랑에 대한 다른 관점. 'Her' 인간에게 사랑의 본질을 묻다. 관계에 서툰 모두를 위한 감성 로맨스 인공지능과 인간이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 'her'는 모습이 있는 대상과의 사랑에 익숙해 있는 우리에게 전혀 다른 종류의 사랑이 있음을, 그리고 우리가 규정한 사랑만이 다가 아님을 영화를 통해 보여준다. 편지 대필 작가인 테오도르. 그의 글에는 온갖 감정이 넘치지만, 정작 그는 인간관계에 대해 허무와 회의감에 시달리고 있다. 아내와 별거 중이던 테오도르는 사람과 대화하며 감정을 배우고 스스로 진화하는 인공지능 운영체제 '사만다'를 만난다. 인간의 목소리를 가진 '사만다'는 하나의 인격처럼 테오도르와 대화하며, 놀랍도록 빠르게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누구보다 사람다운 모습을 보인다.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이해해주는 '사만다'를 통..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