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베일1 금융 버블을 예상한 월 스트리트 괴짜들의 블랙코미디 '빅쇼트'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담아낸 영화 역대급 캐스팅 '머니볼', '블라인드 사이드' 작가 원작 2007년 발생한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흔히 세계 3대 투기 사건으로 알려진 네덜란드 튤립 투기 사건, 프랑스 미시시피 회사 사건, 영국의 남해 회사 사건에 버금가는 대단히 충격적인 사건이며 세계 경제에 엄청난 피해를 초래한 사건들이다. 오히려 도덕적 해이와 금융시스템의 한계가 맞물려 벌어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건은 규모의 면에서는 이전의 사건들을 한참 상회한다. 투자 회사를 운영하는 괴짜 마이클 버리 박사(크리스천 베일)은 온종일 사무실에서 주식시장 및 경제 상황을 분석하다가 미국 경제가 곤두박질 칠 것을 예견하고 자신의 회사 투자자들을 상대로 주식시장의 붕괴가 예상되니 그것에 투자하겠다는 의견을 밝힌다.. 2020. 7. 13. 이전 1 다음